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삼성전자, 사상 최고가 경신…장중 176만원 '터치'

입력 2016-12-06 16:4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삼성전자, 사상 최고가 경신…장중 176만원 '터치'


삼성전자(005930)가 6일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1.75% 오른 174만80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이날 상승세를 보이면서 장중 176만원까지 오르며 지난 1일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175만3000원)을 갈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이날 삼성전자의 매수창구 상위에는 모건스탠리, CLSA, 메릴린치, CS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가 자리했다.

지난 주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방안 공식화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연일 갈아치웠다. 최근 2거래일동안은 하락 마감하며 숨고르기에 나섰다가 이날 상승 반전했다.

한편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1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화제를 모았다.

이 부회장은 청문회에서 전경련에 대해 "앞으로 개인적으로는 전경련 활동을 하지 않겠다. 기부금 역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대해서도 "양사의 합병은 승계와는 관계가 없다"며 "당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임직원들이 합병의 타당성 등 입장표명을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관련기사

이재용 부회장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위해 청탁한적 없어" 이재용 부회장 "부정적인 인식 있다면 미래전략실 없애겠다" 허창수 회장, 미르·K 연루는 "억울" 전경련 해체는 "몰라" 이재용 "최순실, 언제 알았는지 정말 기억 안나" 안민석 "이재용, 300억이 껌값이냐, 기억도 못하다니"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