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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특위 "청와대 전직 간호장교 2명 증인 채택"

입력 2016-12-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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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특위 "청와대 전직 간호장교 2명 증인 채택"


국회 최순실 국정조사 특위는 오는 14일 열릴 제3차 청문회에 박근혜 대통령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청와대 전직 간호장교 2명 등 16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국조특위는 6일 오후 1차 청문회 도중 이같은 내용을 담은 3차 청문회 증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증인 명단에는 조모·신모 전 대통령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 서창석 전 대통령 주치의(현 서울대병원장), 이병석 전 주치의(현 연세대세브란스병원장) 등이 포함됐다.

또 김원호 전 대통령경호실 의무실장, 김영재 김영재의원 원장, 김상만 전 대통령 자문의(현 녹십자에이드 원장),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 차광렬 차병원그룹 총괄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윤전추·이영선 청와대 행정관, 정기양 전 대통령 자문의(현 연세대 피부과 교수), 이임순 순천향대서울병원 교수, 정기택 전 보건산업진흥원장, 이현주 컨설팅회사 대표 등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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