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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하이라이트] 이재용 "최순실 언제 알았는지 기억 안나"

입력 2016-12-06 16:03 수정 2016-12-0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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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재계를 대표하는 재벌총수 아홉 명이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출석했다.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6일 박근혜 대통령 '비선 최순실'의 존재를 언제 알았느냐는 의원들의 질문에도 "기억이 정말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만희 새누리당 의원은 '삼성그룹의 정보력은 어느 기관의 정보력보다도 정확하고 빠르다고 정평이 나있다. 혹시 비선실세라 불리는 최순실의 존재를 언제 알게 됐나'라는 질문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언제라고 정확히 기억은 안 난다. 아주 오래된 것 같지는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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