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서실장 "세월호 7시간 오해, 말끔히 해소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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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실장 "세월호 7시간 오해, 말끔히 해소될 것"

입력 2016-12-0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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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은 5일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 의혹에 대해 "세월호 문제에 대해 여러 사람들이 생각하는 '오해'는 오늘 답변을 통해 말끔히 해소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 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 '최순실 국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 "그 7시간 문제에 대해서는 담당자들이 답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한 실장은 이에앞서 청와대 업무보고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 커다란 상처와 실망감을 안겨드린 데 대해 대통령 비서실장으로서 깊이 고개 숙여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