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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 영하권 추위…낮부터 누그러져

입력 2016-12-0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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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이 하루만에 다시 뚝 떨어졌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내륙 대부분의 지역 영하권에 머물고 있는데요.

하지만 낮부터 추위가 차차 누그러지면서 주말 동안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오늘(2일) 낮 최고기온 8도가 되겠고, 내일은 11도, 모레는 9도가 예상되면서 포근하겠습니다.

낮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고, 일요일 오후에는 중부와 제주에 비 소식도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 맑은 하늘 펼쳐져 있습니다. 구름도 거의 지나지 않는데요.

한편,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오늘 공기도 비교적 깨끗하겠습니다.

오전까지 동해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세차게 불고,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어제보다 4~5도에서 크게는 10도 가량 크게 떨어졌습니다. 서울 영하 3.4도, 청주 영하 2.8도, 전주 영하 1.1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인천 8도, 청주 대전 전주는 9도, 부산 13도로 대체로 평년 수준과 비슷하겠습니다.

대규모 촛불집회가 있는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도, 낮 최고기온은 11도로 큰 추위는 없겠는데요. 하지만 야외에 머무는 만큼 목도리나 장갑, 핫팩 등으로 체온유지 잘 하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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