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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민대통합위원장에 최성규 목사 임명

입력 2016-11-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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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30일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최성규 목사를 임명했다고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대통합위원장직은 한광옥 전 위원장이 지난 3일 대통령비서실장에 임명된 이후 공석이었다.

최 목사는 한반도평화화해협력포럼 이사,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총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한 종교·시민사회 지도자다.

정 대변인은 "최 목사는 '행복한 우리 가정', '효의 길 사람의 길'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우리 사회의 효 문화 복원과 세대간 통합, 가족의 가치 증진에 앞장서 왔다"며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 사회의 갈등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모두가 화합하는 국민대통합 정책을 주도해 나갈 적임자"라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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