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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맑고 낮 기온 조금 올라…동해안 비

입력 2016-11-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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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9일) 날씨도 알아볼까요. 오늘 아침에도 영하의 추운 날씨를 보이는 곳들이 많은데요,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김민아 캐스터! (네, 기상센터입니다.) 추위가 당분간 이어질 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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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서울은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어제보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륙지역에는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진 곳도 있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 7도로 어제보다 조금 오르겠지만 여전히 평년 수준을 밑돌겠습니다.

이렇게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 보이다가 금요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주말에는 서울의 한낮 기온 10도로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현재, 맑은 하늘 펼쳐져 있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는데요. 따라서 오후부터는 가끔 구름 많이 지나겠습니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는 밤 사이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늘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해야겠고요. 동해 먼바다에는 낮부터 강한 바람이 불어올면서 풍랑특보 발효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오늘 강원 영서지역에서만 다소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아침 어제보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습니다. 서울 영하 2.8도, 청주 영하 1.4도, 대전 영하 3도 가리키고요.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과 인천 7도, 청주 8도, 대전도 8도, 창원 11도, 제주 13도가 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 소식 있습니다. 오후에 남부지방에서 시작돼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강원 산간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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