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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통령 탄핵 후 황교안도 물러나야"

입력 2016-11-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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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통령 탄핵 후 황교안도 물러나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탄핵안 가결 이후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 대행을 맡는 것과 관련, "연대책임을 져야할 총리는 물러나야 되는 것"이라고 황 총리 탄핵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추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황 총리는) 촛불민심이라는 국민 정서에 맞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총리의 임명권자가 탄핵 소추를 당하는 것이고 황 총리도 그런 탄핵안 사유에 대해선 사실은 제대로 보좌하지 못 했다"며 "어떻게 보면 범죄의 파수꾼 역할을 한 것"이라고 황 총리를 '박근혜·최순실게이트'의 파수꾼으로 규정했다.

그는 "지금 정치적 상상은 배제하고, 이 혼란기에 컨트롤타워가 돼서 경제 문제나 민생 문제를 지휘할 수 있는 총리, 정치권에 휘둘리지 않을 그런 총리가 필요하다고 국민이 이해하지 않겠냐"고 황 총리 교체 필요성을 거듭 주문했다

추 대표는 이어 "촛불민심이, 국민이 바라는 국민추천총리라고 한다면 그 국민추천총리를 국회가 동의하는 것이 맞다"며 "그 다음에 황 총리가 물러나는 그런 정치적 해법을 모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자체가 처음이라 헌법상 근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 해법"이라며 탄핵안 가결 이후 국회가 추천하는 총리를 선임한 뒤 황 총리가 물러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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