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위스콘신주 재검표 결정에 클린턴 측 참여…트럼프 "사기"

입력 2016-11-27 12:4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패를 갈랐던 경합주 3곳 중 위스콘신 주에서 처음으로 재검표가 이뤄지게 된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 측이 대선 첫 재검표 과정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클린턴 측은 자체 조사 결과 문제를 확인하지 못했지만 재검표가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참여해서 공정하게 진행되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성명을 내고 "재검표는 터무니 없는 사기"라면서 "국민은 이미 의사를 밝혔고 선거는 끝났다"고 일축했습니다.

관련기사

트럼프, 요직에 속속 국수주의자 기용…커지는 우려 관계 개선은커녕…트럼프, 방송사 사장들 불러 '독설' 옆엔 '나치' 따라하는 그들…트럼프의 변신, 속내는? 공약 뒤집고 정적 기용도 검토…트럼프, 온화한 변신?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