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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오늘이 마지막 촛불집회 되게 박 대통령이 결단하라"

입력 2016-11-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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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오늘이 마지막 촛불집회 되게 박 대통령이 결단하라"


국민의당은 26일 "우리당은 국민의 뜨거운 촛불민심을 받들어 약속대로 정기국회 내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또 그런 과정에서 국정의 혼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발발 후 가장 큰 규모의 시위를 예고하고 있는 '5차 주말 촛불집회'에 대해 "오늘 첫눈이 온다. 오늘 집회가 마지막 촛불집회가 될 수 있도록 청와대가 사퇴로 응답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박 대통령이 국회 탄핵 전에 스스로 퇴진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오늘 집회가 200만이 모인다고 하는데 평화롭게 우리 국민의 뜻을 표출하고 또 혹시 안전사고나 불미스러운 일이 없는 평화로운 집회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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