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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법무·민정 사표, 내부 붕괴·갈등 사실 아냐"

입력 2016-11-2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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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3일 김현웅 법무부 장관과 최재경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 "일부 언론의 내부 붕괴, 갈등 운운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법무장관과 민정수석은 검찰의 수사 결과와 관련해 도의적 책임을 느껴 사의를 표명한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 21일 사의를 표명했고 최 수석도 비슷한 시기에 역시 사의를 표명했다. 이를 두고 박근혜 대통령의 거취 문제가 탄핵으로 좁혀들고 있는 상황에서 두 사람의 동반 사표가 정권 붕괴의 신호탄 내지는 내부 균열이라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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