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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강추위 견뎌야…내륙 대부분 한파특보

입력 2016-11-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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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경남지방을 제외한 대부분의 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반드시 두툼한 겨울옷 입으셔야겠는데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의 기온 나타내고 있고, 그 밖의 지역도 0도 가까이 머물고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어제보다 7도가량 뚝 떨어지면서 영하 4.8도 가리키고요, 철원은 약 10도 낮은 영하 7.9도, 전주는 영하 1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대기상태는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대체로 청정하겠습니다.

한편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에는 바람이 강하고요, 대부분의 해상에 풍랑특보도 발효중이니 안전사고 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에 찬 공기가 가득합니다. 서울 영하 4.8도, 청주 영하 2.2도, 전주 영하 1도, 창원은 4.2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도 추위 견디셔야겠습니다. 서울 4도, 청주도 4도, 대구 8도, 광주 7도, 제주 9도가 되겠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서울의 최저기온 영하 5도로 예상되고요, 낮에도 3도에 그치겠습니다.

또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호남서해안과 제주에는 비와 눈 소식 있습니다. 특히 제주 산간에는 최대 7cm로 다소 많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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