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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국 대부분 영하권…서울 아침 영하 4도

입력 2016-11-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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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국 대부분 영하권…서울 아침 영하 4도


23일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을 보이는 등 한파가 닥치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흐리고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2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안과 제주도는 밤부터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23일 아침까지 강원 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은 강원 산간 3~8cm, 강원 동해안·경북 북동산간·제주 산간 1~5cm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4도, 인천 영하 3도, 수원 영하 4도, 춘천 영하 4도, 강릉 1도, 청주 영하 3도, 대전 영하 4도, 전주 영하 1도, 광주 1도, 대구 영하 1도, 부산 3도, 제주 7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수원 3도, 춘천 4도, 강릉 6도, 청주 4도, 대전 4도, 전주 4도, 광주 6도, 대구 7도, 부산 11도, 제주 8도 등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남해 서부 앞바다 제외)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 서부 앞바다에서는 1.0~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져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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