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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엔저 완화·후쿠시마 강진으로 0.08% 반락 개장

입력 2016-11-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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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엔저 완화·후쿠시마 강진으로 0.08% 반락 개장


일본 도쿄 증시는 22일 엔저, 달러 강세가 완화함에 따라 소폭 반락해 출발했다.

닛케이 225 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14.97 포인트, 0.08% 밀려난 1만8091.05로 장을 열었다.

외환시장에서 엔저가 주춤하면서 투자가의 이익 확정을 위한 매도를 부르고 있다.

또한 새벽에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서 규모 7.4 강진이 발생한 것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다만 2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상승함에 따라 저가 매수도 대기하고 있어 낙폭을 제한하고 있다.

유가 상승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국제석개제석과 쇼와 셸, JX 등 석유주가 오르고 있다.

전날 자사주 매입을 실시한다고 발표한 JBR도 견조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도요타와 마쓰다, 미쓰비시 자동차 등은 하락하고 있다. 사가미(さが美)도 내리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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