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날씨] 오늘 '소설' 낮부터 기온 뚝…동해안 비·눈

입력 2016-11-22 09:2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절기 '소설'인 오늘(22일) 낮부터 찬바람이 쌩쌩 불어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어제보다 10도 가까이 떨어지면서 5도가 예상되는데요. 평년보다도 5도가량 낮은 수준이어서 추위 대비 잘 해야겠습니다.

이렇게 중부지방은 대체로 5도 안팎에 머물겠고요.

남부지방은 그보다는 조금 기온이 높은데요. 하지만 광주 9도, 대구 11도 등으로 마찬가지로 어제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는 일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계속되겠고요.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산간에는 최대 7cm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제주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전 해상에서 물결도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아침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습니다. 서울 2도, 청주 4.5도, 전주7.4도 가리키는데요.

낮 동안 기온은 거의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울 5도, 인천4도, 청주 6도, 창원 13도, 최남단 마라도 15도가 예상됩니다.

내일부터는 곳곳의 아침 기온 영하로 떨어지겠고, 낮 최고기온도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건강관리 신경쓰기 바랍니다.

한편 내일은 동해안에, 모레 목요일에는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 비와 눈 소식 있습니다.

관련기사

방통심의위, 혐오 표현 대응 모색 국제 세미나 개최 노르웨이 음악 영재들 첫 내한…이색 클래식 선율 기대 "청와대서 'K밸리 특혜'로 경기도 압박"…의혹 새국면 '독도는 우리땅' 고종황제 칙령…116년 전 기록 공개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