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날씨] 중부 맑고 남부 비…내일 '소설' 추워져

입력 2016-11-21 09:3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오늘(21일) 아침 어제보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쌀쌀한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그러나 평년보다 높은 수준이고, 낮 최고기온도 15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는 낮지만 서울의 경우 평년보다 5도 가량 높겠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추위 대비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내일은 본격적인 추위에 겨울 채비를 한다는 절기 '소설'입니다.

내일 낮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5도에 그치겠고, 모레 수요일부터는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갑작스런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흐리고, 전남과 경남 남해안, 제주에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밤부터 새벽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맑은 편이지만, 곳곳에 구름이 다소 지나고 있고, 제주에는 약하게 비가 오고 있습니다.

일부 동남부 내륙에는 안개도 짙게 끼어있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보다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 6.9도, 청주 6.2도 가리키고요.

낮에는 활동하기 좋을 만큼 시원하겠습니다. 서울과 청주, 대전 15도, 대구 17도, 최서북단 백령도 9도가 되겠습니다.

절기 소설인 내일은 강원 영동에, 모레 수요일에는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에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도 강하고 물결도 높게 일 전망입니다.

관련기사

방통심의위, 혐오 표현 대응 모색 국제 세미나 개최 노르웨이 음악 영재들 첫 내한…이색 클래식 선율 기대 "청와대서 'K밸리 특혜'로 경기도 압박"…의혹 새국면 돌아온 황룡사 목탑·수월관음도…다시 만나는 문화재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