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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4차 촛불집회, 성숙한 시민의식 확인"

입력 2016-11-20 15:44

"보수단체의 질서 있었던 집회도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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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의 질서 있었던 집회도 높이 평가"

새누리 "4차 촛불집회, 성숙한 시민의식 확인"


새누리당은 20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한 4차 촛불집회에 대해 "일류시민의 성숙한 의식이 다시 한 번 확인된 평화의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충돌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낸 보수단체의 질서 있었던 집회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염 대변인은 "쓰레기 하나 없는 집회장의 뒷모습, 단 한 명의 연행자도 없는 비폭력 평화 집회는 세계가 놀랄 만한 새로운 역사를 쓴 것"이라며 "새누리당은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하며 국민의 뜻을 더욱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거듭 간절한 사과와 용서를 구하며 더 깊은 성찰과 반성으로 난국 타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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