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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포근한 주말 오후…밤부터 약한 '빗방울'

입력 2016-11-1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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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끝으로 날씨입니다. 오늘(19일)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다소 높던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들어 보통 수준으로 떨어지겠고 밤에는 가랑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상화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다소 짙게 끼고, 충청 전북 지방엔 오후 늦게 약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매우 적겠고, 기온은 어제보다 오르며 더 포근하겠습니다.

낮 기온이 서울 16도, 대전 17도, 부산 20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1도에서 3도 가량 높습니다.

오전 중 다소 높은 농도를 유지하고 있는 미세먼지도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지역을 제외하곤 대부분 오후 들어 흩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밤 사이엔 수도권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내일 오전부터는 하늘이 차차 맑아지고, 서울 13도 대전 15도 등 따뜻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다음 주 화요일부터는 기온이 떨어지며 주 중반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수요일엔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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