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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수능 한국사 14번 문제 복수 정답 논란

입력 2016-11-1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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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화기 뿌리며 금은방 턴 필리핀인 검거

김해 중부 경찰서는 금은방에 침입해 미리 준비한 소화기를 뿌린 뒤 귀금속 2천 3백만원 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필리핀 국적 44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도둑이야'라는 소리를 듣고 200m 가까이 쫓아온 방글라데시 출신의 48살 심모 씨에게 붙잡혔습니다.

2. 중국 우주인 2명, 한달 만에 지구 귀환

중국인 두 명을 태운 우주선이 화염을 뿜으며 하늘로 솟구칩니다. 지난달 17일 발사된 중국의 7번째 유인 우주선, 선저우 11호인데요. 한달 동안 우주에서 체류하며 중국 최장 기록을 세운 이 우주인들이 오늘 지구로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3. 수능 한국사 14번 문제 복수 정답 논란

올해 처음 필수 과목으로 치러진 수능 한국사 영역에서 복수 정답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논란이 된 문제는 대한매일신보에 대한 옳은 설명을 묻는 14번 문제인데요, 국채 보상운동을 지원했다는 1번 지문이 정답으로 발표됐지만, 시일야 방성대곡을 게재했다는 5번 지문도 정답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4. 정부, 구글 정밀지도 반출 요청 재거부

정부가 우리나라 정밀지도를 해외로 반출하게 해달라는 구글의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정부는 남북 대치 상황에서 주요 안보 시설이 표시된 지도가 해외로 나가면, 안보에 위협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은 2007년에도 정밀지도를 요청했지만 정부는 같은 이유로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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