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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능한파' 없다…미세먼지 주의

입력 2016-11-1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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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는 '수능 한파'가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옷 잘 챙겨입으셔야겠죠. 이번에는 오늘(17일) 수능일 날씨,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김민아 캐스터! (네, 기상센터입니다.) 비나 추위에 대한 걱정을 덜게 돼서 다행이네요?

+++

네, 수험생 여러분들 또 그 가족분들까지 오늘 아침 많이 분주하실 텐데요.

오늘 고사장으로 이동할 때 소지품 잘 챙기는 것 말고는 특별히 날씨 걱정은 안 해도 되겠습니다.

현재, 하늘 표정도 밝은 편이고 크게 춥지도 않은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 평년 수준을 웃돌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대체로 어제보다 높기 때문에 시험이 끝날 무렵에도 선선한 기온 예상됩니다.

오늘 대기정체로 인해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주의해야겠습니다.

경기와 강원영서는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곳곳에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아질 수 있는 만큼 관련 정보를 틈틈이 확인하기 바랍니다.

현재 간간이 구름이 지나는 가운데 낮부터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아침부터 저녁 사이 중부지방에 옅은 안개가 낄 수 있겠습니다.

오늘까지는 만조시 해수면이 높은 기간입니다.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 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도 높고, 평년 수준도 웃돌고 있습니다. 서울 5.3도, 청주 1.3도, 전주 6.8도 가리키고요.

낮 최고기온도 15도 안팎으로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15도, 대전 16도, 창원도 16도, 제주 18도가 예상됩니다.

주말 동안 기온은 더 오르겠지만 전국에 한차례 비 소식 있습니다.

내일 정오 무렵 제주와 전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모레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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