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촛불집회 연행자 23명 전원 석방
지난 주말 있었던 서울 도심의 촛불집회에서 경찰과 대치하다 연행된 시민 23명이 모두 석방됐습니다. 경찰은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연행된 1명과 해산 명령에 불응한 22명에 대해 불구속 상태로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 박사모, 1인 피켓 시위 여성 폭행
경북 구미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입구에서 '박근혜 퇴진' 피켓을 들고 1인 시위 중이던 여성이 폭행을 당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탄생 99주년 행사에 참석한 박사모 회원 10여 명이 벌인 일인데요, 이후 피해 여성이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을 하면서 출동한 경찰과 함께 자리를 떠났습니다.
3. 8시 10분 입실…아날로그 시계만 허용
올해 수능시험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이번 수능부터는 아날로그 방식의 시계만 허용이 됩니다. 통신 기능없이 시간만 표시되는 전자시계도 올해부터는 시험장에 가지고 가면 안된다는 점 올해 수험생들은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4. 68년 만의 슈퍼문…해안가 침수 주의
어젯(14일)밤, 68년만에 달과 지구의 사이가 가장 가까워져서 슈퍼문도 볼 수 있었는데요. 이 영향으로 이틀 뒤인 17일까지 해수면이 크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해안가에서는 침수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5. 건강기능식품 시상식…'아이커' 장관상
제2회 건강기능식품 대상 시상식이 어제 열렸는데요.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월간중앙이 주관하며 JTBC, 농림축산식품부, 한국 기능식품연구원이 후원하는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최대 시상식입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종근당 건강의 '아이커'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