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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 후임에 이관직 행정관 임명

입력 2016-11-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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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이른바 '문고리 권력 3인방'으로 불렸던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의 후임으로 감사원 출신의 이관직 선임행정관을 임명한 것으로 11일 전해졌다.

이 전 비서관은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 수습을 위한 지난달 30일 청와대 참모진 개편에서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 및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 등과 함께 사표가 수리됐다.

신임 총무비서관에 임명된 이관직 비서관은 특별조사국 조사4과장과 재정·경제감사국 제4과장 등을 지냈으며 청와대 파견 후에는 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해 왔다.

한편 최씨의 국정농단 기록이 담긴 태블릿PC의 명의자로 지목된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실 김한수 선임행정관은 최근 사표를 내 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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