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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500억 횡령 혐의 엘시티 회장 자수

입력 2016-11-1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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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00억 횡령 혐의 엘시티 회장 자수

500억 원대 회삿돈 횡령 혐의로 공개 수배됐던 해운대 엘시티 시행사 이영복 회장이 어젯(10일)밤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신원확인 절차를 거쳐 오늘 새벽 부산지검 동부지청으로 압송됐는데요, 검찰은 이 회장을 상대로 비자금 조성 경위와 이 돈을 정관계 로비 자금으로 썼는지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2. 경북 영덕 앞바다에 규모 2.5 지진

어젯밤 10시 30분을 넘긴 시간 경북 영덕군 동쪽 47km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는데요, 영덕군 앞바다에서는 그제 밤에도 규모 2.3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3. 한진해운발 대량 실직 현실화

법정관리 중인 한진해운이 선원 560명 전원에게 다음 달 10일 자로 해고를 통보했습니다. 또 자산매각 작업 등이 끝나는 대로 700여명의 육상직원도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해양수산부는 선주협회 등과 협의해 선원들을 최대한 재고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수능한파' 없을 듯…평년보다 따뜻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17일에 치러지는데요, 당일 수능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수능 당일 아침에는 서울 6도 등으로 약간 쌀쌀할 수 있지만, 낮에는 서울이 15도, 부산은 20도까지 올라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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