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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구 충북도의원 "반기문 거취 얘기한 적 없어"

입력 2016-11-10 17:34 수정 2016-11-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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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원은 10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팬클럽 회장인 김성회씨가 이 의원의 발언을 소개한 것을 두고 "반 총장의 거취 등과 관련해 어떠한 대화를 나눈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일 오전 김성회씨와 통화를 했다. 김씨가 '오는 10일 반딧불이 행사에 참석해달라'고 해서 '참석이 어렵다'고 답변했다"며 "그 외에 반 총장의 거취에 대해서는 어떠한 얘기도 나누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김씨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팬클럽 창립총회에서 지난달 29일 미국 뉴욕 공관을 방문해 반 총장을 만나고 온 이 의원과의 통화 내용이라고 주장하며 반 총장의 거취 등에 언급한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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