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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도권 한파주의보…아침까지 남부 비

입력 2016-11-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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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날씨 알아볼까요? 지금 서울도 그렇고요, 수도권에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아 캐스터! (네, 기상센터입니다.) 11월인데 한파주의보네요.

+++

11월의 때 이른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중북부에 발효중인데요.

오늘 서울은 2.9도까지 떨어졌었고, 한낮 기온도 9도에 머물면서 어제 아침 최저기온에도 미치지 못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영하 2도까지 뚝 떨어지겠는데요.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고, 또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 확대 가능성도 있으니 체온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의 비는 그친 가운데 구름 많이 지나고 있는 남해안과 제주에는 약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가 그치고 낮부터는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서쪽지역에서 다소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3도, 청주 5.9도, 대구 11.4도, 창원 13.1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청주·대전 10도, 전주 11도, 대구 13도, 최동단 독도 11도가 되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는데요. 모레 목요일에는 아침에 제주에서 비가 시작돼 점차 비구름이 북상하면서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기온은 금요일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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