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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9일 대표회동…'최순실 사태' 공조 논의

입력 2016-11-07 15:37

야3당 당대표 '최순실 사태' 첫 공식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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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당대표 '최순실 사태' 첫 공식 논의

야3당, 9일 대표회동…'최순실 사태' 공조 논의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은 오는 9일 당대표 회동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 해법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야3당 대표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논의를 위해 공개적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7일 한광옥 비서실장과 면담을 갖고 기자들을 만나 "수요일(9일) 오전 10시30분에 야3당 대표 회담을 하려고 준비 중이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가 준비 중"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윤관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회동 의제에 대해 "어떤 내용을 논의할지 세부정리는 안 돼 있을 것이고 현 시국에 대한 입장, 대응에 대해 이야기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도 "최순실 사태와 관련 포괄적으로 의견교환을 할 것"이라며 "이 자리 외에도 비공식적으로 논의가 진행 중이라 진행상황에 따라 의제도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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