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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키무레르 '2시간 8분 9초'…중앙서울마라톤 우승

입력 2016-11-0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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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서울 마라톤이 만 7천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한 가운데 6일 오전 서울 잠실과 성남 순환 코스에서 열렸습니다.

케냐의 조엘 키무레르가 2시간8분 9초의 기록으로 우승한 가운데, 국내 선수중에선 김재훈 선수가 2시간18분48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들어왔습니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부문외에도 휠체어 부문과 10km 코스도 치러져 달리기를 좋아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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