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오대영 라이브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입맞춤한 모로코 여학생 2명, 동성애 혐의로 징역형 위기
입력 2016-11-04 16:3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모로코 10대 여학생 2명이 서로 입맞춤해 감옥에 갈 위기에 처했다고 CNN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인권단체인 모로코인권연합의 오마르 아르비브는 이날 CNN에 경찰이 지난 주 중부도시 마라케시에 있는 한 집의 처마 아래서 서로 안고 입맞춤하는 만 16세와 17세 여학생들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또 이 여학생들이 동성애 협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모로코인권연합은 여학생들을 위해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이다.
구속됐다가 풀려난 여학생들은 4일 모로코 형법 제 489조를 위반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다. 형법 제 489조는 동성 상대와 음란하고 부자연스러운 행위를 할 경우 최고 징역 3년6개월형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아르비브는 CNN에 17세 여학생의 어머니가 자신에게 딸이 성인 수감자를 수용하는 교도소에서 학대당했다는 말했다고 밝혔다.
현지 인권단체들은 개인의 성적 취향 때문에 처벌받을 수는 없다고 주장하며 형법 제 489조 폐지 운동을 벌이고 있다.
현지 인권단체 '개인의 자유를 위한 대안운동(MALI)'도 '이성애자와 성소수자의 권리도 지지한다'는 글과 함께 이 단체의 공동창립자 2명이 매우 다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는 등 여학생 2명을 지지하고 나섰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 역시 지난 2월15일 모로코 정부에 동성애 처벌 관련 법 폐지와 성인들이 서로 동의하에 성관계를 갖는 것도 금지한 법 역시 폐지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낸 바 있다.
(뉴시스)
관련
기사
정관계 주무른 '대통령 측근'…남아공도 "하야" 시위
프란치스코 교황 "가톨릭 여성 사제는 영원히 없을 것"
월레 소잉카 "트럼프 당선되면 미 영주권 찢어버리겠다"
일본 법원, 운전 중 포켓몬고 하다 2명 살상한 남성에 1년 2개월형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