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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부 "클린턴 이메일 재수사 최대속도로 하겠다" 의회보고

입력 2016-11-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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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부 "클린턴 이메일 재수사 최대속도로 하겠다" 의회보고


미 법무부는 31일(현지시간) 의회에 보낸 편지에서 앞으로 클린턴 이메일 수사와 관련된 새 이메일에 대한 조사를 되도록 최대속도로 끝마치는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법무부는 이 공문에서 앞으로 연방수사국(FBI)과 긴밀하게 협력해서 "가능한 가장 빠른 속도로 적절한 단계를 밟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 관리에 따르면 FBI가 이번에 발견한 이메일은 수천건에 달하며 그중 몇개가 클린턴 이메일사건과 관련이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한다.

문제의 이 메일은 클린턴 보좌관인 휴마 애비딘의 이혼한 남편이자 전 하원의원인 앤서니 위너의 성범죄 관련 이메일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압수한 컴퓨터 안에서 발견된 것들이다.

제임스 코미 FBI국장은 지난 주 28일 새로 발견된 이메일이 있다는 사실을 의회에 서면으로 알렸다.

이 폭로의 시점이 선거날에 너무나 가까와 전국적으로 광범위한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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