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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순실 비행기 탑승 후 입국 알았지만 공항에 직원 안보내"

입력 2016-10-30 16:07 수정 2016-11-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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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씨가 비행기를 탑승 한 뒤 자진 입국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는 30일 "직간접적으로 여러가지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는데 들어온 것은 사실상 자진해서 본인이 갑자기 들어온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검찰 직원이 특별히 (공항에) 나간 일이 없다"고 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오전 7시35분께 영국 공항발 브리티시에어웨이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자진 입국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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