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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면 카페·미술관…자동차 매장의 화려한 변신

입력 2016-10-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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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변신하고 있는 자동차 매장들, 보여드리겠습니다. 카페나 미술관처럼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미는 곳들이 많습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자동차를 소재로 한 조형물이 전시돼 있습니다. 얼핏 보면 미술관 같지만, 자동차 전시장입니다.

자연스럽게 자동차를 구경하고, 직접 타보기도 합니다.

최근 이처럼 스튜디오 형태의 자동차 매장이 늘고 있습니다.

고객들에게 좀 더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서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서울 압구정과 경기도 하남시에 현대모터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도 최근 강서서비스센터에 여성전용 쉼터와 카페, 영어 도서관 등을 설치했습니다.

[이연희 부장/현대자동차 : 자동차와 관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현대모터스튜디오라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고객들과 문화적 소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BMW코리아가 인천 영종도에 조성한 드라이빙 센터는 방문객 30만명을 돌파하며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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