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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K스포츠 재단' 수사팀 구성…특수부 검사 파견
입력 2016-10-24 15:39
수사팀 총 7명으로 규모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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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팀 총 7명으로 규모 늘려
서울중앙지검이 특수검 검사 3명을 파견하는 등 미르·K스포츠 재단 수사팀을 확대했다.
검찰 관계자는 24일 "특수부, 공정거래조세조사부, 첨단범죄수사부 등 3명을 파견해 수사팀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수사팀 명칭은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 사건 수사팀'으로 정했으며, 총 인원은 7명이다.
최근 검찰 안밖에서는 미르·K스포츠재단 관련 수사 범위가 정치권과 재계까지 확대되면서 특수수사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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