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서울숲역서 전동차 멈춰…승객들 1시간 넘게 갇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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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서울숲역서 전동차 멈춰…승객들 1시간 넘게 갇혀

입력 2016-10-22 17:32

왕십리 방향 열차 선릉역까지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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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방향 열차 선릉역까지만 운행

22일 분당선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 승객 300여명이 오후 4시50분 현재 1시간이 넘도록 갇혀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4분께 왕십리역 방향으로 가던 분당선 전동차가 서울숲역에서 멈춰섰다.

이 사고로 수원역과 왕십리역을 오고가는 분당선은 현재 수원역에서 선릉역, 선릉역에서 수원역 방식으로만 운행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현재 직원들이 출동한 상태"라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