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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서 시내버스와 승용차 충돌…기사 등 15명 부상

입력 2016-10-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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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원주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15명이 다쳤습니다. 전북 정읍에서는 트럭이 트랙터를 들이받아 1명이 숨졌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홍지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시내버스 앞부분이 승용차 위에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강원도 원주시 평원동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시내버스 기사 등 1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신호위반을 하며 충돌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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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앞 범퍼가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트랙터는 중심을 잃고 크게 기울어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23분쯤 전북 정읍시 신태인읍에서 1톤 트럭이 앞서가던 트랙터를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었던 운전자의 아내가 숨지고 트럭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가 앞에 있던 트랙터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주방의 타일이 새까맣게 그을린 채 벗겨져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연기로 자욱합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인근 한 술집에서 불이 나 손님 15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직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식용유가 과열돼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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