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손학규 탈당 선언에 "아쉽고 안타깝다"

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홈
- 속보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날씨
다시보기
오픈 저널리즘
JTBC 뉴스룸

더불어민주당, 손학규 탈당 선언에 "아쉽고 안타깝다"

입력 2016-10-20 17:3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닫기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손학규 전 대표가 정계복귀와 동시에 탈당을 선언하자 "매우 아쉽고 안타깝다"고 밝혔다.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정계복귀를 하신 뒤 당과 함께 정권교체를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변인은 이어 "큰 틀에서 당과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며 거듭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손 전 대표는 국회 기자회견에서 정계복귀를 선언하며 "제7공화국을 열기 위해, 꺼져버린 경제성장의 엔진을 갈아 다시 시동을 걸기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만 보고, 소걸음으로 뚜벅뚜벅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장관, 도지사, 당 대표를 하면서 얻은 모든 기득권을 버리겠다. 당적도 버리겠다"고 민주당 탈당의사를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