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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딸 "돈도 실력"…이대 입학 전 SNS 글 논란

입력 2016-10-19 20:55 수정 2016-11-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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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신 것처럼 이화여대에선 총장까지 사퇴하면서 최순실 씨 딸 정모 씨 관련 의혹에 대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오늘(19일) 이대에 입학하기 직전에 정 씨가 SNS에 쓴 것으로 보이는 글 하나가 퍼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문현경 기자입니다.

[기자]

정 씨가 이화여대 입학 3개월 전 SNS에 올린 글입니다.

"남의 돈을 가지고 왜 뭐라고 하느냐" "돈도 실력" 등의 글이 눈에 띕니다.

또 "능력 없으면 너희 부모를 원망하라"면서 "능력 있는 우리 부모 가지고 감놔라 배놔라 하지 말라"고도 써놨습니다.

함께 승마를 하는 동료들로부터 비난을 받은 뒤 화가 난 상태에서 새벽에 쓴 글로 보입니다.

감정이 격했는지 "불만이면 종목을 갈아타라"면서 곳곳에 욕설과 비속어도 섞어놨습니다.

정씨 는 승마계에서 어머니 최순실 씨가 보여준 영향력 때문에 '공주 승마선수'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이런 비판을 의식하지 않고 스스로를 "공주"라고 칭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비판성 글이 이어졌고, 일부 네티즌들은 악의적으로 편집한 글을 SNS을 통해 유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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