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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재위' 푸미폰 태국 국왕 서거…정국 혼돈 우려

입력 2016-10-1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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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기인 70년 동안 집권하며 국민의 존경을 받아온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이 13일 오후 88살을 일기로 서거했다고 태국 왕실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푸미폰 국왕은 2009년 이후 여러 질환에 시달리며 입·퇴원을 반복해 왔으며 지난 9일 인공투석을 받은 뒤 건강 상태가 급속도로 나빠져 어제부터는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왔습니다.

푸미폰 국왕의 타계로 태국 정부는 정국 혼돈을 우려해 비상각료회의를 소집했으며 군부 역시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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