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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과 세번째 '통일대화'

입력 2016-10-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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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과 세번째 '통일대화'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오후 청와대에서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92개국 지역 자문위원들과 '통일대화'의 시간을 갖고,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 관련 자문을 듣는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17일 미국, 6월22일 일본·중국·캐나다·중남미 지역 해외자문위원들과의 통일대화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유럽·동남아·오세아니아·중동·아프리카·러시아·중앙아시아 지역 자문위원을 비롯해 유호열 수석부의장 및 송창근 아세안부의장, 박종범 유럽부의장 등 약 530여명이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해외자문위원들로부터 북한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규탄, 북한인권 개선,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 기반 확산 노력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자문위원들의 노고도 격려한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고국을 방문한 민주평통 17기 해외자문위원들을 모두 만나게 된다. 민주평통은 오는 14일까지 서울 광진구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2016년 제3차 해외지역회의를 개최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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