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갤럭시노트7 교환 제품으로 갤럭시S7엣지 등 선정

입력 2016-10-11 17:22

출시 12개월 안팎 또는 출고가 10만원 오차 모델로도 교환가능

구체적인 교환방법과 환불·개통철회 일정은 삼성·이통사 논의 중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출시 12개월 안팎 또는 출고가 10만원 오차 모델로도 교환가능

구체적인 교환방법과 환불·개통철회 일정은 삼성·이통사 논의 중

갤럭시노트7 교환 제품으로 갤럭시S7엣지 등 선정


갤럭시노트7 교환 제품으로 갤럭시S7엣지 등 선정


갤럭시노트7의 교환 모델로 갤럭시S7엣지를 비롯한 삼성전자 갤럭시 라인업이 선정됐다.

11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사는 갤럭시노트7 판매 중지로 인한 교환 휴대폰으로 갤럭시S7엣지를 선정, 공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S7엣지는 64GB와 32GB 모델 모두 가능하다.

아울러 갤럭시S7엣지 물량 부족과 고객 선택취향 등을 감안해 출시 12개월 안팎 또는 출고가 기준 10만원 오차 범위의 모든 단말도 대체 모델로 가능하다. 갤럭시노트7 출고가는 98만8900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교환 작업에 집중할 예정으로 갤럭시노트7 교체 모델은 고객의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통신업계 관계자는 "11일부로 갤럭시노트7은 교환품과 기기변경 불가 모델로 선정돼 사실상 '단종'으로 통용되고 있다. 교환을 원하는 고객에게 갤럭시S7엣지를 비롯한 삼성전자 스마트폰 모델로 바꿔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노트7 교환 모델은 정해졌지만 아직 구체적인 교환 방법과 환불·개통철회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삼성전자와 이동통신3사는 고객 대책안을 논의 중이다.

(뉴시스)

관련기사

삼성전자, 갤노트7 판매 중단…조만간 후속 조치 발표 갤노트7 잇단 발화, 배터리 단순 결함?…원인 조사 중 이동통신3사 "갤럭시노트7 판매·교환 중단"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