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오대영 라이브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기업 비밀 폭로' 협박해 1억 3500만 원 챙긴 50대 구속
입력 2016-10-11 15:3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전남 광양경찰서는 11일 대기업 계열사 협력업체의 비밀을 폭로하겠다며 중소업체 경영진을 협박해 1억 35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이 모(52) 씨를 공동공갈 및 사기,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이 씨와 짜고 업체 전 경영진을 만나 협박한 이 씨의 후배 송 모(45) 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6월께부터 피해자 A 씨에게 접근해 운송 사업을 제안한 뒤 회사 설립 및 경영에 관여하면서 A 씨가 사들인 부동산의 소개비를 줘야 한다거나, 중장비대출금 일부를 몰래 빼돌리는 수법으로 72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와 송 씨는 또 지난 2월께 A 씨가 인수한 대기업 계열사 협력사 B사가 수 년간 하청 중기업체들로부터 백마진을 받아왔다는 정보를 이용해 B사 경영진들을 협박해 33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B사 경영진들에게 "세무서에 탈세 신고해 버린다"는 등 겁을 주고 백마진을 제공한 모 중기업체에 합의금을 지급하게 하고 합의금중 3300만 원을 약정 수수료 명목으로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난 3월께는 B사의 백마진 비리를 언론이 알았다면서 입막음용으로 5000만 원을 뜯어낸 것으로 확인됐다.
광양경찰서 관계자는 "이 씨 등은 사업파트너 역할을 자임하면서 각종 거짓말로 동업자에게 수천만원을 받아 가로챘고, 사업체 확장 과정서도 내부의 비리를 알아내 후배인 송 씨를 내세워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다른 혐의점에 대해서도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관련
기사
졸음 쫓으려 필로폰 투약…환각상태로 운전한 화물기사들
강남 성형가 주름잡던 '빠른손' 의사…알고보니 무자격
"바퀴만 물에 빠진 차량인 척" 구매 강요 중고차 딜러들 입건
경주 실종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살해 용의자 검거
입양 딸 엽기 살해 시신 암매장한 양부모 등 3명 살인죄 적용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