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하이트진로, 일부 생맥주 자발적 회수 및 교환 나서

입력 2016-10-11 11:5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일부 생맥주 제품의 자발적 회수 및 교환에 나섰다.

11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전주공장에서 지난 9월 생산된 일부 '맥스' 생맥주 제품에 대한 클레임이 제기됐다.

이에 하이트진로측은 해당제품을 확인한 결과 생맥주를 보관하는 용기인 '케그(Keg)'의 부속 중 내부 밀봉용 패킹에서의 불량을 확인했다.

하이트진로 측은 " 장기 보관 시 제품의 품질 저하 가능성이 있어 예방적 차원에서 교환 조치를 진행했다"며 "맥주 자체가 아닌 용기의 문제이지만 장기 보관 시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수거 및 교환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맥주의 품질 관리뿐만 아니라 기타 용기에 대해서도 철저한 검수를 통해 소비자에게 완벽한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시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