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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3사 "갤럭시노트7 판매·교환 중단"

입력 2016-10-11 11:54 수정 2016-10-11 13:19

삼성전자서비스센터 제품 교환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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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센터 제품 교환도 중단

이동통신3사 "갤럭시노트7 판매·교환 중단"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3사가 갤럭시노트7 판매를 중단하고 고객들에게 개별 공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각사는 입장자료를 내고 "삼성전자 및 국가기술표준원의 권고에 따라 금일부터 갤럭시노트7 판매와 제품교환 업무를 중단한다"며 "판매 중단에 따른 타 제품으로의 교환, 환불방식 및 일정에 관한 세부사항은 삼성전자와 협의 중으로 빠른 시일 내에 홈페이지와 유통망 등으로 고객에게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사가 논의하는 방안은 ▲갤럭시노트7 개통철회·환불 절차 ▲동급 수준의 다른 제품 교환 ▲갤럭시노트7 제품 수거 장소 ▲갤럭시노트7 교환 고객에게 지급되는 통신 보조금 3만원 처리 여부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에 따른 유통망 비용 대책 등이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던 갤럭시노트7 신제품 교환 업무도 이날 중단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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