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이통사, 전국 유통망에 갤럭시노트7 신규 판매 중단 공지

입력 2016-10-11 10:4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통사, 전국 유통망에 갤럭시노트7 신규 판매 중단 공지


이동통신사가 일선 대리점과 유통망에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을 11일 공지했다.

이날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국내 이동통신사는 "국가기술표준원의 갤럭시노트7 사용, 교환, 판매중지 권고에 따라 갤럭시노트7 신규 판매를 금일부터 전면 중단한다. 고객 응대 시 참고하라"는 내용의 공지를 전국 대리점과 유통망에 내렸다.

업계 관계자는 "오늘 오전8시 조금 넘어서 공지를 받았다. 갤럭시노트7 환불과 개통철회 등 신규판매중단에 대한 후속조치는 추가로 공지된다고 들었다"며 "통신사와 대리점·판매점간 정산관계가 다 꼬일 것 같다. 특히 골목 판매점들의 현금 유동성이 얼어붙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사는 갤럭시노트7 환불·개통철회, 다른 제품으로의 교환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갤럭시노트7 증폭되는 발화 원인…"정확한 파악 중요" 삼성전자, 갤노트7 판매 중단…조만간 후속 조치 발표 갤노트7 잇단 발화, 배터리 단순 결함?…원인 조사 중 갤노트7 발화 원인, 배터리 아닌 '기기 결함' 관측 제기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