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사우디, 예멘 반군 장례식장 폭격…"최소 155명 사망"

입력 2016-10-09 15:3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동맹군이 현지시간 8일 예멘 수도 사나에서 열린 반군 유력 인사의 장례식장을 폭격해 대규모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미 CNN 방송은 보건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최소 155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우디군의 폭격 지점은 반군 정부 내무장관 부친의 장례식장으로, 반군 인사를 비롯한 조문객이 몰려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관련기사

폐허 속 간신히 구한 아기…'하얀 헬멧' 뜨거운 눈물 어린이 무덤이 된 알레포…교황 "신의 심판 받을 것" 시리아 내전에 구호 차량까지 폭격…유엔 구호 중단 미국 주도 연합군, 시리아에 오폭…최소 160명 사상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