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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이스탄불서 경찰서 노린 테러…10명 부상

입력 2016-10-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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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에서 경찰서를 노린 것으로 보이는 폭탄 공격이 일어나 10명이 다쳤습니다.

이스탄불 국제공항 인근의 한 경찰서 주변에서 현지시간으로 6일, 오토바이에 실린 폭탄이 폭발했습니다.

이 폭발로 민간인 10명이 다쳤는데요.

폭탄 공격을 벌인 남성은 현장에서 도주했습니다.

이스탄불 당국은 테러조직이 배후에 있는지 수사하고 있는데요.

아직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단체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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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거리가 많아서 고민인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 같은데요.

일본이 개발한 빨래 개주는 로봇이 내년에 출시됩니다.

일본의 로봇제조사 세븐드리머가 빨래 개주는 로봇 '런드로이드'를 내년 3월부터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언뜻 보기에 가구처럼 생겼는데요. 아래쪽 서랍에 말린 빨래를 넣으면 내부에 있는 로봇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하나씩 차례로 개주는 겁니다.

한 번에 30벌의 의류와 타올을 정리할 수 있다는데요. 가격은 미정으로, 내년 일본에서 먼저 출시된 뒤 2018년에 본격적으로 상업화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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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한 도시에 특별한 도로가 등장했습니다.

평범한 것 같던 도로가 밤이 되자 파란빛을 내는데요. 자전거 타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한 야광 자전거 도로입니다.

도로를 덮은 특수 재료가 낮에 태양광을 받아 충전됐다가 밤이 되면 빛을 뿜어내는 원리로, 한 번 설치해 두면 돈 한 푼 들지 않는 착한 도로인데요.

아직은 시범 운영 단계지만 자전거 애호가들에게 인기 만점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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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빌딩이 즐비한 두바이 상공의 모습입니다.

구름이 잔뜩 깔려 장관을 연출하는데요.

한 남성이 높이 285미터, 75층의 술라파 타워 난간에 겁 없이 서있습니다.

건물이나 절벽 등 높은 곳에서 낙하산으로 강하하는 베이스 점프에 도전하려는 건데요.

그대로 몸을 던져 구름 속으로 점프!

다행히 멋지게 성공하긴 했지만 손바닥에 땀을 쥐게 할만큼 아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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