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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노벨화학상에 '분자 기계' 연구 교수 3명

입력 2016-10-0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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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벨화학상에 '분자 기계' 연구 교수 3명

올해 노벨 화학상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기계인 '분자 기계' 개발에 기여한 3명의 교수에게 돌아갔는데요. 소바주 프랑스 스트라스 부르 대학 교수, 소토다트 미국 노스 웨스턴 대학 교수, 페링하 네덜란드 그로닝겐 대학 교수가 수상을 했습니다. 노벨위원회는 이들의 연구가 소형화 기술의 혁명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통합 체육회' 초대 회장에 이기흥 선출

엘리트와 생활체육을 아우르는 통합 체육회 초대 회장에 5명의 후보 가운데 이기흥 전 수영연맹 회장이 선출됐습니다. 정부 간섭을 비판하며 체육회 자율성 확보를 강조한 이기흥 회장의 임기는 오늘부터 4년입니다.

3. 5급 합격자 명단 유출…보안조치 논란

이틀 전 정식 발표를 앞두고 인터넷에 국가공무원 5급 공채 2차 합격자 수험번호 파일이 유출되면서 정부부처의 보안문제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접근 통제같은 기본적인 보안 조치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인사혁신처는 합격자 명단이 어차피 곧 공개될 일이었기 때문에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는 설명입니다.

4. 한미약품, 악재 공시 전 SNS 유출 의혹

기술수출 계약 해지 사실을 14시간이 넘는 시간에 공시해 의혹이 커지고 있는 한미약품에 대해 공시 전에 임직원들이 SNS를 통해 이 정보를 퍼뜨렸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금융위원회에서는 임직원의 휴대폰 등을 임의제출 형식으로 제출받아 관련 내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5. 롯데마트 '과일 세제'서 형광증백제 검출

롯데마트가 자체상표, 과일세제 제품에서 형광증백제 성분이 검출되면서 오늘(6일)부터 자발적 회수에 들어갔습니다. 해당 제품은 "프라임엘 캐나다 23.4도 과일 야채 세제인데요. 별도의 조리없이 그대로 먹는 음식물에 사용하는 '1종 세척제'에는 형광 증백제 성분의 사용이 금지돼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해당 제품이 지금까지 1400여 개 판매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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