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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머리숱 자랑하는 생후 10주 아기 '화제'

입력 2016-10-05 18:41 수정 2016-10-0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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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머리숱 자랑하는 생후 10주 아기 '화제'


풍성한 머리숱 자랑하는 생후 10주 아기 '화제'


신생아는 머리카락이 없거나 숱이 적은 편인데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하는 10주쯤 된 영국 아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브라이턴시에 사는 신생아 주니어 콕스 눈을 소개했다.

눈은 지난 7월30일 현지의 한 병원에서 무게 4.5㎏ 우량아로 태어났고 다른 신생아와 달리 사자의 갈기처럼 풍성한 머리숱을 갖고 태어났다.

풍성한 머리숱에다가 튼실한 몸매로 눈은 아기곰의 별명까지 얻었다. 눈의 엄마 첼시(32)는 풍성한 머리숱을 가진 아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미용사로 일하는 엄마 덕분에 눈은 드라이기로 머리를 잘 말리고 외출한다. 엄마는 아기의 머리를 자연적으로 마르게 두면 너무 오래 걸려서 어쩔 수 없이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한다고 말했다.

첼시는 또 눈을 데리고 장보러 가면 지나가고 오는 사람들이 눈을 신기하게 보고 인사를 하면서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쇼핑을 가면 사람들이 모두 신기해하며 주니어의 머리를 만져보면서 그럴 때마다 아기는 미소지으며 그러한 관심을 즐기는 것처럼 보인다"고 밝혔다.

눈도 이런 사람들의 관심이 좋은 지 모자를 씌우려하면 울어버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기의 4, 6살 난 형들은 태어날 때 머리숱이 이 정도로 많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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