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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본부, 태풍 대응 비상근무 돌입

입력 2016-10-0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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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본부, 태풍 대응 비상근무 돌입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제18호 태풍 '차바' 북상 함에 따라 4일 오후 6시를 기해 태풍 대응 비상단계를 3단계로 격상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남해해경본부는 관내 경비정을 총동원해 강풍과 집중호우 등 태풍 피해에 대비한 긴급 출동 태세를 유지하도록 했다.

또 이날 오후 6시부터 유도선, 낚시어선 등에 대한 전면 통제를 실시하고, 울산항과 부산 남외항 등에 단계별 정박 선박에 대한 피항을 끝냈다.

남해해경본부는 더불어 다중이용선박 운항통제와 각 선박들의 닻끌림(주묘) 및 좌초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해안가 시설물, 선박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한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해양수산청, 부산해경, 부산항도선사협회, 선사 등이 참여하는 선박대피협의회는 이날 오후 7시부로 부산항 일시 폐쇄 결정을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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