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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 전국 고속도로 일부구간 정체

입력 2016-10-03 14:43

상행선 일부 정체…오후 5~6시께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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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행선 일부 정체…오후 5~6시께 절정

연휴 마지막날, 전국 고속도로 일부구간 정체


개천절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전국 고속도로가 대체로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이용 총 차량 대수는 431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 기준으로 36만대가 빠져나가고 46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했다. 오후 2시10분 기준 서울요금소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8만대, 들어온 차량은 16만대로 집계됐다.

도로공사는 이날 상행선 정체는 오후 5~6시께 절정에 이르다가 자정께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하행선은 종일 대체로 소통이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 2시10분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달래내고개~ 서초나들목 6㎞구간 등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계속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 10.1㎞ 구간,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6㎞ 구간 등에서도 차량들이 밀리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면온나들목~둔내나들목 17,8㎞구간, 여주나들목~여주휴게소 9.6㎞ 구간 등에서는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 상행선 ▲부산~서울 5시간18분 ▲대전~서울 2시간42분 ▲대구~서울 4시간24분 ▲강릉~서울 3시간56분 ▲광주~서울 4시간18분 ▲목포~서울 4시간8분 등이다.

고속도로 관계자는 "상행선 일부 구간에선 정체가 있지만 대부분 소통이 원활한 편"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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