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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오늘 개천절 경축식…여야 지도부 집결

입력 2016-10-0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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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개천절 경축식…여야 지도부 집결

제 4348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오늘(3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정부 주요 인사등 3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새누리 정진석 원내대표, 더민주 추미애 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도 집결할 예정입니다.

2. 철도파업 7일째…KTX 운행 줄어들 전망

철도노조 파업이 오늘로 일주일째를 맞았습니다. 화물 열차운행이 40% 이하로 떨어지면서 물류수송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이번주부터는 KTX 운행 횟수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3. 아파트 중도금 대출심사 '깐깐'

내일부터 은행들의 아파트 중도금 대출 심사가 까다로워집니다.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에 따라 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이달부터 중도금 대출 보증비율을 100%에서 90%로 낮췄는데요. 또 두 공사에서 받을 수 있는 중도금 보증 건수도 1인당 2건씩 총 4건에서, 1인당 1건씩 총 2건으로 줄어듭니다.

4. "내년 3월 말 이전에 EU 탈퇴 협상"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늦어도 내년 3월 말 전에는 유럽연합 탈퇴와 관한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메이 총리는 영국 보수당 전당대회 개막연설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앞으로 주권국의 지위를 유지하면서 유럽연합과 교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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